제3회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

동시부문 수상자 추수진 작가 

동화부문 수상자 오늘 (본명 김주원) 작가 

제3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이사장 양재수)가 주최하고 「목일신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 (위원장 고경숙)가 주관하는 '제3회 목일신 아동문학상' 시상식이 12월 4일(토)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 목일신홀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관련자와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추수진 작가 수상 소감

추수진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동시를 쓰면 꽃 한 송이, 새 한 마리를 더 자세히 바라보게 되고,나무잎의 잎맥 하나까지 마음에 와 닿는 것을 느낀다. 아이들의 눈을 좀 더 들여다보고 상처 받은 마음에 더 바짝 귀를 기울이게 된다"면서 "그러다보니 정말 동시를 읽어야 할 사람은 어른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오늘 작가 수상 소감

추수진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꿈만 같았어요. 당선 됐다는 거예요. 당선이라니! 보이스피싱인줄 알았습니다. 봄날의 낮, 풍덩 꿈에 빠진 줄 알았다”면서 “비밀친구에게 책이라는 날개를 달아 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첫 마음을 간직하며 꾸준히 쓰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양재수 이사장 인사말

양재수 이사장은 "목일신 선생은 밤하늘 별과 달을 비롯한 주변의 모든 사물을 시(詩)로 표현해 우리에게 읽히고 있다. 최근 목일신 선생이 다녔던 전주 신흥중학교를 다녀왔다"고 이야기 하면서 "전국의 많은 문인들의 응모가 있었기에 목일신아동문학상이 더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이사장은 "요즘도 목일신 선생님의 작품을 하루 한 편씩 읽고 잠이 든다. 어린 시절  어떻게 그런 시상이 떠올랐는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수상자인 추수진 작가와 김주원 작가에게는 각 상금 1천만원의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당선작 동시집  『책 알래르기』와 장편동화 『두근두근 첫 비밀친구』는 보림출판사에서 출간하여 전국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시상식은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심사평, 당선 작가의 수상 소감, 당선작 낭독, 유족대표 인사,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수진
2016년 동서문학상, 2017년 MBC창작동화대상, 2018년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토리와 무시무시한 늑대> <휘파람>이 있습니다.

오늘
친구가 필요할 때 동화를 만났습니다. 친구 같은 동화를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작품으로 계속 이야기해 나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